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곰 VS 인간 (문단 편집) == 결론 == 곰은 아주 영리한데다 강력하고 흉포한 맹수이자 육식동물이다. 사냥에 익숙하지 않은 현대인이라면 무기를 들어도 이기기 힘들다. 무기조차 없다면 보통의 현대인뿐만 아니라 그 어떤 강인하고 훈련되고 단련된 사람이라도 목숨을 절대로 보장할 수 없으며, 곰이 배가 불렀거나 하늘이 자기편이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쓸데없이 곰 서식지에 들어가거나 하는 일로 곰을 만나지 않도록 하자. 배고픈 곰과 조우하면 무조건 보통 목숨을 잃게 되며, 살아남을수가 없다.사람을 해친 곰(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이 무사하긴 힘든 만큼 곰에게도 절대 좋을 게 없다. 특히 사람을 죽였거나 [[인육]]을 맛본 경험이 있는 곰이라면 그 곰한테 살아남을 확률은 매우 낮다. 애초에 무기 없는 인간에게 있어서 곰은 천적이다. 야생 동물은 일단 입을 대고 배고픔을 해결한 개체를 먹이로 인식한다. 즉, 인육을 입에 댔다면 그 뒤에는 사람을 먹이로 인식하여, 다음에 또 사람을 만나는 경우 무조건 인명피해가 발생한다.인간은 매우 약하고 느린 손쉬운 먹잇감이다. 곰같은 육식동물 뿐만 아니라 코끼리 같은 초식동물에게도 잡아먹힌 사례가 있을정도이다.새끼곰이라도 어미곰이 가져온 인육을 입에 댔다면 그 뒤에 인간의 체취를 먹이 냄새로 인식하므로, 이 경우는 새끼곰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사살한다. 이제는 곰을 생포해서 피를 조사하여 [[DNA]]만 찾아내면 그만이다. 실제로 2015년 미국에서 곰에 의한 식인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근처 곰들을 마구 죽이지 않고 마취총으로만 쏴서 피를 조사한 결과, 희생된 사람 DNA가 나온 암곰과 새끼곰 2마리를 찾아내 셋 다 독극물로 죽였다. 아무튼 결론만 말하자면, 곰과 마주쳤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곰 전용 스프레이를 쓰는 것이며, 차선은 가능하면 눈끼리 마주치는 것은 피하되, 곰이 어쩌나 유심히 보면서, 천천히 소지품(특히 먹을 것)을 버리며 천천히 뒷걸음질치는 것이다. 죽은 척은 불곰,회색곰 계열, 아메리카흑곰, 북극곰에게는 자살행위이니 절대 하지 말 것. 나무 오르기 역시 자살행위로, 당신이 산에서 자라 나무를 늘상 타왔고 곰이 오르지 못할 만큼(부러질 만큼의)가는 가지까지 올라갈 자신이 있으며, 곰이 정말 포기하고 갈 때까지 기다릴 인내심이 있고, 곰이 나무를 흔드는 등의 행위를 해도 떨어지지 않을 힘과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하지 말 것. 달려서 도망가는 것은, 곰과의 거리가 매우 멀리 떨어져 있고 자신이 달리기에 익숙한 경우에만(1분 이상 전력질주가 가능한 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을 때만) 시도할 것. 어정쩡한 거리에서 무작정 도망치다간 뒤통수로 1톤의 앞발이 날아들 수 있다. 적당한 거리에서 곰과 마주친다면 뒷걸음질을 치면서 라이터 등으로 횃불을 만드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곰이 자신을 덮칠 수준의 거리까지 다가왔고 공격할 의사를 보인다면,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주머니칼 등으로 눈을 노리거나 혀를 잡아서 당겨볼 것.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곰 사냥이나 연구 등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애초에 곰 서식지에 가지 않는 게 사람과 곰 모두에게 좋다. 그렇지만 인간의 특징인 쪽수와 현대 과학을 제대로 담아낸 템빨을 동원하거나, 평생을 사냥으로 보낸 [[짐 코벳]] 같은 뛰어난 사냥꾼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곰이 아무리 강력한 맹수라 해도 [[괴수|창작물에 나오는 인간의 과학력을 넘어가는 괴물 같은 생명체]]는 아니다. 인류의 무기, 특히 총기는 곰보다 훨씬 크고 튼튼한 [[아프리카코끼리]]조차 순식간에 절명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무기를 갖고 있지 않은 인간을 상대로 곰은 매우 무서운 맹수이지만, 인류 대 곰이라는 종족의 영역으로 넘어가서는 곰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해마다 북미에서는 100여 명 정도가 곰에게 습격을 받아 죽거나 다치지만, 사냥이나 안전 목적으로 사람에게 사살당한 곰은 그 수십 배가 넘는다. 그나마 곰이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이고 북미 지역 국가들은 자연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활발하기 때문에, 보전 상태는 양호한 관심 필요 단계이지만, 몇몇 아종은 밀렵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이미 멸종했다. 아시아 등지에서는 상황이 안 좋아 아시아 흑곰은 취약 수준인데[* 몰론 아시아흑곰도 번식력과 적응력은 뛰어나다. [[지리산]]에 방류되었던 아시아흑곰은 너무 잘 적응해서 다른 지역에서까지 퍼져버렸다.], 1차산업으로 생계를 근근이 유지하는 아시아 농부들 입장에서 곰은 밭을 망치고 가축을 습격하는 원수이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사냥해 죽인다. 또한 곰의 쓸개가 한약으로 인기가 높으며, 발바닥은 고급 식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자주 밀렵 대상이 된다. 영화 [[죠스(영화)|죠스]]가 대성공을 거둔 이후, [[상어]]에 대한 두려움이 지나치게 커져 많은 상어가 학살당하는데도 상어 보호 노력이 외면받아 생태계 파괴로 이어진 사례처럼, 곰에 대한 두려움이 보호 노력을 방해할 수도 있는 만큼 객관적이고 적절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문서에서 설명한 것과는 다른 의미에서의 VS 놀이가 벌여진 경우도 있다. 바로 [[푸드파이팅]]. 유명 푸드파이터 고바야시 타케루와 불곰의 소시지 많이 먹기 대결이 이루어진 적 있으며 결과는 곰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oj21PsSpuVk|#]] 사람 쪽이 소시지를 2개씩 흡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곰한테는 얄짤없었다. 더욱 알아야 할것은 아무리 길들여진 동물이라고 해도 굶주린 상태에서는 예민해져 무슨 돌발행동을 보일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정도 식사를 시킨 후 내보낸다는 것이다, 즉 곰에게 저것은 식사가 아닌 가벼운 디저트 수준이였다는것. 괜히 곰이 예전부터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당장 [[성경]]에서 [[엘리사]]를 [[대머리야 올라가라|놀려댄 청년들이]] 암곰 두마리한테 찢겨 죽은 것을 보면 예전부터 곰은 공포로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분류:생존주의]][[분류:VS놀이/동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